기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(묵상) 기도 : 101924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.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냐고,나의 고통은 이렇게나 기냐고,철저히 혼자가 되게 하시냐고,기도에 응답하시지 않냐고,나를 놓아주시지 않냐고, 나를 그냥 버리시라고... 내 처절한 부르짖음을 당신은 이렇게 바꾸길 원하십니다. 시련을 주심으로 당신의 위대하심과 나의 연약함을 알게하시니 감사합니다.고통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당신의 성품과 일하심을 속속들이 알게하시니 감사합니다.혼자이기에 더 당신을 붙들고 의지하게 되니 감사합니다. 기도에 응답하지 않음에도 여전히 당신을 붙들게 하심으로 이 모순적인 믿음에 당신의 살아계심을 고백할 수 밖에 없게 하심에 감사합니다.내가 아닌 당신이 나를 여전히 붙잡고 계심을 알기에 감사합니다. 나를 버려달라는 간절한 외침이 사실은 나를 하루속히 건져달라는 애끓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