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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상

(찬양) 저 멀리뵈는 나의 시온성

 

지난 주말 갑자기 떠오른 이 노래가 내내 생각나 종일 흥얼거렸다. 어디서 들었는지도 모르는 이 복음성가가 갑자기 떠오른 것도 신기하지만 내내 흥얼거리고 있는 자신이 더 놀랍다.

 

그토록 사모하는 시온성을 향해 애쓰며 망망한 바다 같은 인생 위에 제 갈길을 찾아 헤매다, 지쳐 상한 몸을 이끌고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회복되길 바라는 절절한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전달되는 찬양이다.

 

오늘도 이 찬양을 들으며 날 지켜주시며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려 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