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주말 갑자기 떠오른 이 노래가 내내 생각나 종일 흥얼거렸다. 어디서 들었는지도 모르는 이 복음성가가 갑자기 떠오른 것도 신기하지만 내내 흥얼거리고 있는 자신이 더 놀랍다.
그토록 사모하는 시온성을 향해 애쓰며 망망한 바다 같은 인생 위에 제 갈길을 찾아 헤매다, 지쳐 상한 몸을 이끌고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회복되길 바라는 절절한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전달되는 찬양이다.
오늘도 이 찬양을 들으며 날 지켜주시며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려 본다.
'묵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(묵상) 시편 77편 (0) | 2024.11.07 |
---|---|
(묵상) 기도 : 101924 (1) | 2024.10.21 |
(묵상) 시편 13편: 도움을 청하는 다윗의 기도 (0) | 2024.10.13 |
(묵상) 욥기 22-24장: 욥과 친구들의 언쟁 (2) | 2024.10.02 |
(묵상) 욥기 13-15장: 욥과 친구들의 논쟁 (0) | 2024.09.29 |